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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다린 낱말이다. 여행빵을 뜻하는 렌바스(lenn-mbass)에서 유래하였다. 퀘냐로는 렘바스를 코이마스(coimas)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생명빵이라는 뜻이다.<ref>J.R.R. Tolkien, Christopher Tolkien (ed.), The Peoples of Middle-earth, Of Lembas</ref><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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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7일 (목) 13:20 판
렘바스(Lembas)는 야반나가 아만에서 자라는 곡식으로 만들어 오로메가 대장정을 떠나는 요정들한테 준 빵이다. 이런 이유로 여성만이 렘바스를 만드는 요정의 관습이 있다. 렘바스 만드는 법을 아는 요정 여성을 퀘냐로는 야반닐디(Yavannildi), 신다린으로는 이본윈(Ivonwin)이라고 한다. 이들만이 렘바스를 만드는 곡식을 다루기를 허락받았다.[1]
요정이 아닌 자들이 먹으면 요정의 영원한 삶을 갈망하게 된다 하여 요정이 아닌 자한테 렘바스를 주는 경우는 드물다.[1] 실제로 작중에서 요정이 아닌 종족으로서 렘바스를 받은 인물은 투린과[2] 반지원정대 일원 중 요정이 아닌 자들뿐이다.[3]
두네다인은 먼길을 떠날 때 허리띠에 단 전대에 엘다르의 렘바스와 미루보르는 아니지만 웨이퍼(wafer)와 감로주(cordial)가 든 작은 병 하나를 넣어 가지고 다녔다.[4]
모습과 효과
아주 얇은 과자(cake)처럼 생겼으며, 겉에는 엷은 갈색이 돌고, 속에서 크림 빛깔이 내비친다. 인간이 만드는 어떤 음식보다 영양이 풍부하여 보로미르도 한 조각이면 하루를 버틸 것이라 하고 말로른 잎에 싸놓으면 몇 달이 지나도록 신선하다. 김리는 렘바스, 너른골의 크람, 베오른족의 꿀과자는 외양이 서로 비슷하다고 하였지만 맛은 렘바스가 더 좋다고 한다.[3] 또, 먹는 이한테 의지와 인내력을 주고 렘바스만 먹으면 그 효능이 더 상승하며[5] 요정이 만든 것이라 사악한 생명체는 이것에 질색한다.[6][7] 하지만 갈증을 해소해주지는 못한다.[8]
어원
신다린 낱말이다. 여행빵을 뜻하는 렌바스(lenn-mbass)에서 유래하였다. 퀘냐로는 렘바스를 코이마스(coimas)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생명빵이라는 뜻이다.[9]
각주
- ↑ 1.0 1.1 J.R.R. Tolkien, Christopher Tolkien (ed.), The History of Middle-earth, The Peoples of Middle-earth, Of Lembas
- ↑ J.R.R. 톨킨, 실마릴리온, 퀜타 실마릴리온, 투린 투람바르
- ↑ 3.0 3.1 J.R.R. 톨킨,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로리엔이여 안녕
- ↑ J.R.R Tolkien, Christopher Tolkien (ed.), Unfinished Tales of Númenor and Middle-earth, Part Three: The Third Age, The Disaster of the Gladden Fields
- ↑ J.R.R. 톨킨,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운명의 산
- ↑ J.R.R. 톨킨,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늪지 횡단
- ↑ J.R.R. 톨킨,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키리스 웅골 탑
- ↑ J.R.R. 톨킨,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암흑의 대지
- ↑ J.R.R. Tolkien, Christopher Tolkien (ed.), The Peoples of Middle-earth, Of Lemb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