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산 남쪽에 있는 너른골(Dale)은 북부인들이 사는 도시였다.
생활[]
너른골은 외로운산의 남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와 남동쪽으로 뻗은 산줄기 사이에 위치하였다.[1] 스마우그가 에레보르를 습격하기 전에는 에레보르의 난쟁이 대장장이들의 기술을 제공받고 너른골 주민들은 이에 대개 식량으로 사례하며 지냈다. 너른골의 장난감 시장은 북쪽에서 불가사의한 곳으로 이름났다.[2]
역사[]
제3시대 2590년 스로르가 에레보르에 산밑왕국을 재건하였고 왕국이 번창함에 따라 북부인들이 산밑왕국 남쪽에 달리는강을 끼고 너른골을 세웠고 산밑왕국과 함께 번영하였다.[2] 너른골은 너른골의 영주가 다스렸다.[3]
2770년 스마우그가 에레보르를 습격하였다. 스마우그를 막으려고 너른골의 전사들도 싸웠지만 스마우그를 물리치지 못하였고 스마우그의 공격에 일부를 제외한 산밑왕국 난쟁이들이 모두 죽고 말았다. 에레보르를 차지한 스마우그는 밤에 에레보르의 앞문으로 나와 너른골 사람들을 먹으려고 잡아갔는데, 특히 여자를 잘 납치해갔다. 납치로 말미암아 너른골은 폐허가 되었다. 소린은 2941년에도 긴호수 끝자락에서 산 근처까지는 사람이 살지 않을 거라고 추측히였다.[2]
2941년 11월 2일, 바르드가 스마우그의 심장을 활로 쏘아 죽였고 11월 23일 다섯군대전투가 벌어졌다. 스마우그가 죽고 나서 석 해 뒤에는 바르드가 너른골 왕국을 세웠다.[4] 반지전쟁 시기에는 호수마을이 너른골 왕국의 일부였다.[5]
반지전쟁동안 동부인들이 너른골을 공격해 너른골 전투가 벌어졌다.
어원[]
골짜기라는 뜻이다.[6]